국립중앙박물관과 국사편찬위원회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AI로 복원해 전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일제가 독립운동가들을 감시하기 위해 작성한 '인물 카드' 등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순국한 안중근, 유관순, 이봉창, 윤봉길, 안창호, 다섯 분의 얼굴입니다. <br /> <br />남아있던 사진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깔끔하게 복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대한민국에 걸맞게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후손들에게 손을 흔드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제가 만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감시 카드입니다. <br /> <br />1920년대에 만든 2장의 카드에는 비교적 젊고 반듯한 선생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오랜 해외 생활과 함께 수형자가 되면서 점차 초췌해진 얼굴로 바뀐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창호 선생 외에도 유관순 열사의 감시카드, 의열단 단원의 단체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립운동가의 감시카드는 1980년대 치안본부에서 우연히 발견됐고 국사편찬위원회가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에 처음 공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7151318021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